경기도 내 미군기지 19곳 인근 내년 '총 1019억 들여 개발'- 캠프하우즈 도로개설사업비 80억6800만원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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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미군기지 19곳 인근 내년 '총 1019억 들여 개발' - 인천일보

 

내년에 경기도 내 8개 시·군에서 약 1019억원이 투입돼 19개의 미군기지 주변 개발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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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26일 기준으로 국비 509억4900만원, 지방비(시·군비) 509억4900만원 등 총 1018억9800만원의 '2023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 국고보조금'을 확정통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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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를 기준으로 할 경우 2022년 495억여원과 비교해 14억원 증가에 불과하지만, 올해는 파주 등의 토지구입비 126억5000여만원이 포함돼 있어 사업비로 보면 내년에 140억여원 늘어나는 셈이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주한미군 주둔과 훈련 등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발전 정체를 감내해 온 기지 주변 주민들의 경제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 차원에서 도로와 문화센터 등을 건립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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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에서는 캠프하우즈 도로개설사업비 80억6800만원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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