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통일로선(삼송~금촌) 타당성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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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통일로선(삼송~금촌) 타당성 용역 착수 - 파주타임스

 

10일 파주시와 국민의힘 파주시을 한길룡 당협위원장에 따르면 통일로선은 공릉천을 중심으로 고양시 관산동, 내유동을 지나 파주시 조리읍, 금촌을 연결하는 총 연장 16㎞ 7개 역사(금촌역-파주시청역-파주스타디움역-봉일천역-내유역-관산역-삼송역)가 예정되어 있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통일로선 삼송~금촌 구간 타당성 용역 예산 3억 원이 반영되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024년 예산에 대한 수정안인 철도산업 발전 지원 정부안 45억 7천7백만 원에 조리-금촌선 사업 추진방안 연구 용역 예산 3억 원을 증액하였다.

한길룡 당협위원장은 ＂지난 6월 광화문, 9월 세종청사를 방문, 당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두 번이나 만나 낙후된 파주을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하고 이와 관련 서명운동을 함께 추진했다. 최근 국토부 차관으로부터 조리-금촌선(통일로선) 은 3분기 중에 타당성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연락을 받았다＂며 ＂앞으로 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이 잘 나와야 설계에 반영,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끝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전철 통일로선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었지만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되어야 한다.

그래서 파주시가 사업 계획을 경기도를 통해 국토부에 건의한 상태로 내년 4월경 주민공청회를 거쳐 7월경 확정 고시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파주타임스(http://www.paj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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